보칼리노, ‘이탈리아 미식 여행’ 선보여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2층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칼리노’는 미식의 나라 ‘이탈리아’의 각 지역별 맛과 멋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탈리아 미식 여행’ 프로모션을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보칼리노의 헤드 셰프 마르코 에르바는 북쪽과 남쪽, 해안과 산악, 평야 등 지역별 각기 다른 조리법과 먹거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미식의 세계를 제대로 탐험할 수 있도록 매달 한 지역을 선정해, 지역별 본인이 경험한 맛에 대한 추억과 스토리를 담은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이탈리아 미식 여행 코스 메뉴는 저녁만 이용 가능하며, 1인 3코스 85,000원, 5코스 175,000원부터 (세금 포함).
셰프 마르코는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 출신 아버지, 북부 롬바르디아 출신 어머니로부터 남북부의 서로 다른 요리를 익혔고, 여러 지역에서 요리사로 근무하며 경험을 또 한 번 넓혔다. 각 지역 별 요리를 마스터한 마르코 셰프는 본 프로모션을 통해 그의 장기를 한껏 발휘 중이다.
2월에는 ‘르네상스의 심장부’로 불릴 만큼 훌륭한 예술과 자연, 역사를 바탕으로 미식까지 발달한 이탈리아의 중부 ‘토스카나’ 지역의 대표 메뉴인 해산물 스튜 ‘카치우코’와 페퍼 소스의 소갈비찜 ‘페포소’ 등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코스를 선보인다. 특히, 토스카나는 프랑스의 보르도라 불릴 만큼 와인 산지로도 유명한 만큼, 최고의 페어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토스카나 산지오베제 품종 100%의 와인도 마련했다.
3월에는 나폴리와 폼페이, 소렌토, 포지타노 등 우리에게 친숙한 도시들이 위치한 이탈리아 남부 ‘캄파니아’ 지역의 가지를 활용한 오븐 요리, 튀긴 피자, 럼 바바 등을, 4월에는 이탈리아 북부 ‘리구리아’ 지역의 특산품인 바질과 호두, 잣 등 견과류를 활용한 요리를, 5월에는 이탈리아 수도인 로마가 위치한 ‘라치오’ 지역의 양의 젖으로 만든 페코리노 치즈, 아티초크 등으로 만든 에피타이저부터 소꼬리찜 ‘코다 비치나라’ 와 달걀없는 까르보나라 ‘그리치아’ 파스타를 떠올릴 수 있는 요리 등을 메인 요리로 맛 볼 수 있다.
6월에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셀럽들의 휴양지로 유명한 이탈리아 서쪽 지중해에 위치한 섬 ‘사르데냐’의 자연 친화적 요리들을 준비했다. 사르데냐의 특산물인 구슬 모양의 파스타 프레골라와 어란을 곁들인 랍스터 수프, 지역 대표 요리인 겉바속촉 새끼돼지고기요리 ‘포르세두(Porceddu)’를 마르코 셰프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돼지고기 요리, 만두처럼 생긴 사르데냐 스타일의 라비올리까지 독특한 ‘대륙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7월과 8월에는 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한 ‘풀리아’와 지중해 최대의 섬 ‘시칠리아’로 떠난다. 가지, 고추, 토마토와 같은 신선한 야채와 향신료, 풍부한 해산물이 어우러진 요리를 즐길 수 있다.
9월부터는 이탈리아 북부 지역으로 이동해 ‘베네토’를 시작으로 ‘롬바르디아’, ‘피에몬테’, ‘발레 다오스타’까지 여행한다. 알프스 산자락 아래 낙농업과 쌀 농사가 발달한 지역답게 소고기, 크림, 치즈, 쌀 등을 활용한 겨울철 고열량 요리들로 여정을 마무리하는 것. 특히, ‘롬바르디아’는 현재 이탈리아 내 가장 많은 수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한 지역이기도 하다.
보칼리노 헤드 셰프 마르코 에르바는
“전주 비빔밥, 언양 불고기, 통영의 굴처럼 이탈리아 역시 지역마다 서로 다른 대표 음식과 식재료가 존재한다. 이탈리아 각 지역의 요리들을 그 지역의 특징이나 나의 스토리와 함께 더 재미있고 쉽게 소개하고 싶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며 “고심해서 준비한 매월 새로운 요리와 와인이 고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및 예약: 02-6388-5500
공식홈페이지: www.fourseasons.com/seoul

Seoul, 100-210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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