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서울 한국식 컨템포러리 바 ‘오울’, 원소주와 협업

  • 국내 레스토랑 및 바 최초로 원소주 및 원소주 활용 칵테일 선보여
  • 쑥, 보리차, 바나나우유, 믹스 커피 등 K-음료와 식재료를 재해석한 ‘한국다운 칵테일’
May 26, 2023,
Seoul, Korea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 2층의 한국식 컨템포러리 바 ‘오울 (OUL)’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과 MZ 세대를 겨냥해 한국의 감각적이면서도 수준 높은 전통주 및 칵테일 문화를 알리고자 전통 증류주 브랜드 ‘원소주’와 협업을 6월 1일부터 진행한다.  

이른바 ‘박재범 소주’로 불리는 ‘원소주’는 강원도 원주의 토토미 100%를 바탕으로 첨가물 없이 전통 증류 제조한 우리 술로 목넘김이 부드러운 22도의 오리지널과 풍부한 아로마와 묵직한 누룩향이 돋보이는 28도의 클래식으로 나뉜다. 지금까지 해당 2종의 소주는 원소주 자사몰 또는 카카오톡에서만 구매 가능했다. 하지만 오는 6월부터는 ‘오울’에서 병 또는 4종의 창작 칵테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 레스토랑 및 바에서 공식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먼저 원소주 베이스의 창작 칵테일 4종을 주목해보자!

클래식 칵테일 ‘마티니’를 한국화한 ‘원 마티니’는 원소주에 봄 제철 쑥과 꿀에 절인 국화 등이 어우러져 한국적인 향과 묵직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으며, 올리브 대신 매실 장아찌를 함께 제공해 마티니의 요소를 온전히 한국식으로 구성했다.

보리차, 바나나우유, 믹스 커피 등 대표 K-음료를 칵테일로 재해석한 3종의 칵테일은 맛과 감성, 재미를 모두 잡았다. ‘구수하이볼’은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보리차의 구수함과 원소주 클래식의 은은한 누룩향, 누룽지 시럽의 한국적 달콤함, 표고버섯 현미칩 가니쉬의 고소한 바삭함이 조화를 이뤄 한 모금 입에 머금으면 어린시절 추억의 구수함이 오래도록 남는다. ‘바나나 우유’는 원소주에 바나나 우유, 헤이즐넛 등을 더한 뒤 투명하게 걸러 내 우유의 텁텁함은 없애고 단맛과 고소함만 남겨 술을 즐기지 않는 사람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다. ‘구름인가배’는 원소주에 믹스 커피 리큐르와 초콜릿 비터를 더한 에스프레소 마티니 스타일의 칵테일로 부드러운 우유 폼을 마지막에 올려 보는 것 만으로도 솜사탕같이 달콤한 기분을 선사한다.

‘원 마티니’는 6월 한달 간만 선보이며, 이외 3종의 칵테일은 6월부터 상시 판매한다. 칵테일 가격은 각 24,000원부터.

원소주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오리지널과 클래식을 병으로도 판매한다. 이 밖에도 랍스터 한 마리를 통째로 넣어 만든 오울의 인기 1위 메뉴 ‘랍스터 떡볶이’와 완도산 다시마 등의 해조류와 갑오징어로 육수를 낸 얼큰하고 시원한 ‘바다 라면’, ‘양고기 튀김과 김부각’ 등의 모던한 스타일의 한식 요리는 원소주와 완벽한 페어링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6월 한 달 동안, 오울에는 원소주와 함께 김현희 작가의 오브제가 함께 전시된다. 신소재성 재료를 바탕으로 현대적으로 표현한 한국 전통 규방 가구 오브제가 오울의 한국적 무드, 원소주와 함께 어우러져 새로운 포토 스팟을 완성한다.

유승정 바텐더는 "우리 술과 음식을 창의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오울’에서 그 뜻을 같이하는 ‘원소주’와 협업하게 되어 더 의미가 깊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며 “이번 기회에 내외국인 고객 모두가 한국 술, 음료, 음식의 다양한 스펙트럼과 매력을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울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저녁 6시부터 자정 12시까지 운영하며,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는 디제이 세션을 운영해 더욱 흥겨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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