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the Wok, 중식의 지도를 다시 그리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다롄 포핸즈 콜라보레이션 디너
- 사이위힌×유유안, 두 포시즌스 호텔 셰프가 완성하는 봄의 코스… 3월 27일 단 하루
- 3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시그니처 단품 메뉴 별도 운영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미쉐린 1스타 중식 레스토랑 유유안(Yu Yuan)이 포시즌스 호텔 다롄(대련)의 하이엔드 광둥 레스토랑 사이위힌(Saai Yue Heen)과 손잡고 오는 3월 27일, 단 하루 한정으로 포핸즈 콜라보레이션 디너 '비욘드 더 웍(BEYOND THE WOK)'을 선보인다.
'포핸즈(Four Hands)' 콜라보레이션은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토 콱 웨이(To Kwok Wai) 셰프와 포시즌스 호텔 다롄의 슈 펑 차오(Shu Feng Chao), 두 명의 셰프가 함께 손맛을 더해 선보이는 협업 행사로, 서울과 다롄, 서로 다른 도시의 계절과 감각을 ‘봄(Spring)’이라는 키워드 아래 하나의 코스로 풀어낸다.
30년 이상 하이엔드 중식 경력을 지닌 슈 펑 차오 셰프는 전통 광둥 요리의 깊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장인으로, 시간과 불의 절제를 통해 재료 본연의 힘을 극대화하는 조리 철학으로 잘 알려져 있다. 토 셰프 역시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섬세한 광둥 요리로 유유안의 미식적 위상을 이끌어온 인물로, 계절성과 재료의 순수함을 강조하는 스타일을 선보여왔다. 이번 디너에서는 두 셰프가 각자의 철학을 바탕으로 봄의 흐름을 담은 7코스 메뉴를 완성한다.
유유안의 토 셰프는 “서울과 다롄은 서로 다른 기후와 식재료 환경을 지닌 도시이지만, 계절을 존중하고 재료의 본질을 살린다는 점에서는 닮아 있다”라며, “이번 포핸즈 디너를 통해 두 도시의 감각이 ‘봄’이라는 하나의 서사로 연결되는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과 다롄, 같은 광둥 요리의 두 해석
중국 북방의 대표적인 항구 도시 다롄은 신선한 해산물과 오랜 조리 전통을 바탕으로 재료 본연의 맛을 존중하는 미식 문화를 형성해왔다. 바다와 맞닿은 지리적 특성은 제철 식재료에 대한 깊은 이해로 이어지며, 자연스럽게 균형과 절제를 중시하는 조리 철학으로 발전했다. 서울 역시 사계절이 뚜렷한 환경과 다양한 지역 식재료를 바탕으로 계절의 흐름을 요리에 담아내는 도시다.
이번 협업은 링난 문화권에 뿌리를 둔 광둥 요리를 공통 기반으로 한다. ‘기다림과 축적의 시간, 그리고 계절의 교차점에서 피어나는 봄’이라는 테마 아래, 두 도시는 각자의 환경과 리듬 속에서 봄을 표현한다. 같은 전통에서 출발했지만 서로 다른 기후와 식재료 환경이 만들어낸 미묘한 결의 차이를 한 코스 안에서 경험할 수 있다.
4 핸즈 컬래버레이션 메뉴 구성
이번 포핸즈 컬래버레이션 디너는 전통 광둥 요리의 정수와 제철 식재료의 조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장시간 우려낸 육수와 정교한 화력 조절, 브레이징 기법 등 각 셰프의 시그니처 조리 방식을 담아 총 7코스로 완성된다. 특히 이번 코스에는 최고급 건부레와 숙성 진피 등 전통 중식의 핵심 식재료와 함께, 한국 제철 해산물과 지역 특산 재료를 적극 활용해 두 도시의 감각을 한 접시에 담아낸다.
- 디너 코스 (1인 338,000원): 7코스 구성
- 기간: 2026년 3월 27일 디너
- 메뉴 구성: 특제 라오천추 소스 해파리 냉채, 진황 편육, 향유 죽순 냉채, 건부레 송이 버섯 약선탕, 흑송로 랍스터 볶음, 장향 유포 활 다금바리, 주후장 진피 쇠고기, 새우 전복 포, 흑임자 탕원
단품 메뉴- 8주간의 봄의 여정(Passages of Spring) (메뉴별 상이):
- 기간: 2026년 3월 15일 – 5월 15일 (런치 및 디너)
- 메뉴 구성: ‘이화’ 죽순 궁채 냉채 (3만 2천 원), 송이버섯 백연 제비집 탕 (22만 8천 원), 흑마늘 소스 다금바리 찜 (시가), 차요테 한우 채끝 볶음 (9만 6천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