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서울, 중식당 유유안 부산 명물 ‘청게’로 싱가포르 스타일 <머드크랩> 재현

 
August 2, 2023,
Seoul, Korea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중식당 ‘유유안(Yu Yuan)’은 부산의 명물 청게 제철을 맞이해 싱가포르의 대표 음식 <머드크랩> 프로모션을 8월 1일부터 선보인다. 해당 메뉴는 부산 청게 수확이 가능한 시기까지 운영하며, 가격은 싯가다.

몸에 푸른빛이 돌아 ‘청게’라고 불리는 이 게는 낙동강 하구 기수 지역에서만 잡히는 지역 특산품으로 ‘톱날 꽃게’로도 불린다. 부산 청게는 등딱지 주변부가 날카로운 톱날같이 생겼고, 껍질은 억세고 딱딱하지만 육질은 밀도가 높아 탄탄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대게나 다른 꽃게와는 달리 청게는 여름부터 가을까지가 제철로, 은은한 풍미와 담백한 맛으로 잘 알려져 있다. 

부산 현지에서 직접 살펴보고 선별된 청게는 2020년부터 매년 진행한 머드크랩 프로모션에 꾸준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신선한 국내 재료를 사용하여 음식의 맛과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물류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등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것이다.

유유안의 <머드크랩>은 독특한 요리법으로 특별한 맛을 선보인다. 소스와 게를 단숨에 끓이는 것이 아니라, 소스를 조금씩 추가하면서 매우 강한 불 위에서 신속하게 졸이듯 끓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방식은 게의 본연의 풍미와 향을 극대화하며, 소스가 게 속살에 잘 베이게끔 해 더욱 풍성한 맛을 내도록 한다. 게다가, 중국식 꽃빵인 ‘만토우’를 찜과 튀김 두 가지 스타일로 제공해 다양하고 즐거운 다이닝 경험을 선사한다.

머드크랩은 칠리, 블랙 페퍼, 화이트 페퍼 중 한 가지 소스를 선택해 맛볼 수 있다. 가장 잘 알려진 칠리크랩은 매콤 달콤한 맛으로, 짭짤한 감칠맛이 어린 아이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이다. 이 요리는 뜨거운 기름에서 홍고추를 튀기듯이 볶아 풍미를 극대화한 후, 게를 버터, 마늘, 파 등과 함께 셰프의 특제 칠리 크랩 소스에 볶아내어 완성한다. 블랙페퍼크랩은 후추 특유의 톡 쏘는 알싸하고 화끈한 맛으로 끊임없이 손이 가는 것이 특징이다. 게와 흑후추, 마늘, 파, 양파 등을 센 불에 볶아내고 다진 홍피망과 청피망을 곁들여 눈과 입을 사로잡는다. 더 부드러운 향과 맛을 선호하는 고객에게는 화이트페퍼크랩을 추천한다. 각종 육류와 파를 넣고 6시간 이상 끓여낸 상탕 육수와 고수를 가미해 독특한 백후추 풍미를 한층 높였다.

이 밖에도, 식사를 더 풍성하게 해줄 소믈리에가 엄선한 프리미엄 샴페인 테이스팅 3종도 함께 선보인다. 루이나 블랑 드 블랑, 루아나 로제, 그리고 샴페인의 아버지로 불리는 돔페리뇽까지 각각 다른 스타일의 프리미엄 샴페인으로, 풍미 가득한 머드크랩과 완벽하게 어울려 훌륭한 마리아주를 선사한다. 가격은 인당 168,000원 (각 1잔씩, 총3잔)

김춘성 매니저는 “2020년부터 꾸준히 머드크랩 프로모션을 찾아주시는 단골 고객과 매니아층이 생겼을 정도로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무더위 속에서 입맛을 되찾기에 최적의 요리인 머드크랩을 만토우와 샴페인과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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