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서울, 해외 유명 바텐더 초청
- 1월 19일~20일, 한국식 컨템퍼러리 바 오울, 싱가포르의 바텐더 초청해 막걸리, 고추장 시럽 등 활용한 칵테일 4 종 선보여….
- 1월 30일, 찰스 H., 도쿄의 베테랑 바텐더의 마스터 클래스와 게스트 바텐딩 진행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싱가포르와 도쿄의 유명 바에서 바텐더들을 초청, 호텔의 바 두 곳에서 고객과 직접 만나는 ‘게스트 바텐딩’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 19일 (금)과 20일 (토) 이틀간, 호텔 2층에 위치한 한국식 컨템포러리 바 ‘오울 (OUL)’ 은 싱가포르 ‘주니어 더 포켓 바 (Junior the Pocket Bar)’의 제너럴 매니저 ‘에드왈도 자모라 (Eduardo Zamora, 이하 에드)’와 함께 이틀간 특별한 칵테일 4종을 선보인다.
주니어 더 포켓 바의 에드는 필리핀, 마카오, 싱가포르 등 다양한 지역의 바 문화를 섭렵하며 쌓아온 실력과 인상적인 칵테일로 2019년 바카디 레거시의 ‘동남아시아 챔피언’, 2022년 월드 고메 어워드의 ‘올해의 믹솔로지스트’ 등에 선정된 바 있다. 최근에는 한국을 테마로 막걸리, 김치, 달고나 등을 활용한 칵테일을 싱가포르 현지에서 선보이며 많은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와 같이 한국에 대한 이해가 깊은 에드는 이번 게스트 바텐딩을 통해 ‘오울의 영혼 (OUL’s SOUL)’을 테마로 스파클링 막걸리에 멜론과 크림을 더한 ‘멜론’, 알로에 베라와 리치 코디얼의 상큼함이 잘 어우러지는 ‘알로에 베라’, 버터 바른 옥수수의 맛과 훈연 향을 담고 있는 ‘옥수수’, 그리고 고추장 시럽, 자몽 와인의 색다른 조화를 보여주는 ‘고추장’ 칵테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식 컨템퍼러리 바 ‘오울 (OUL)’은 서울의 다이내믹한 밤 문화를 전통 시대와 근대, 현대가 공존하는 독창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며, 우리 고유의 술 문화를 세련되게 풀어냈다. 오울은 다채로운 국산 주류 및 이를 활용한 칵테일을 전통적인 한국 소울푸드에 현대적 감각을 입힌 안주와 함께 선보이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국내외 예술, 음식, 주류 등 장인과의 만남을 기획해 새로운 경험을 전하고 있어 외국인 관광객과 MZ 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있다.
1월 30일 (화)에는 호텔의 지하 1층에 위치한 스피크이지 바 ‘찰스 H.’ 에서 2023 아시아 베스트 바 92위를 차지한 도쿄의 바 ‘트렌치 (Trench)’의 오너 바텐더 ‘로게리오 이가라시 바즈 (Rogerio Igarashi Vaz)’를 초청, 그들의 시그니처 칵테일 4종을 선보인다.
당일 오후에는 로게리오의 바텐딩 기술과 칵테일 철학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를 ‘일본의 칵테일 바부터 레게 바까지. 일본의 밤문화 알아보기’ 테마로 진행하며, 오후 8시부터는 그의 화려한 손끝에서 만들어지는 칵테일을 맛볼 수 있다.
금귤의 상큼함을 가득 담은 ‘킨칸 슬링’, 레몬, 자몽, 오렌지의 세가지 시트러스 향이 꿀과 달콤하게 어우러지는 ‘3 시트러스’, 이탈리아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먹는 빵인 파네토네를 진에 인퓨징하여 색다른 맛을 선보이는 ‘파네토네 칵테일’, 그리고 스위트 베르무트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포인트 블랑’이 준비되어 있으며, 가격은 한잔 당 3만 2천원이다.
찰스 H. 는 미국의 저명한 작가 찰스 H. 베이커 주니어가 본인의 저서인 ‘Gentlemen’s Companion’에서 다룬 도시들에서 영감을 얻은 칵테일을 선보이고 있으며, 매달 유명 바텐더를 초청해 새로운 칵테일을 선보이는 ‘컴패니언 시리즈(Companion Series)’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게스트 바텐딩도 그 일환이다.
- 문의 및 예약: 레스토랑 예약과 02-6388-5500
- 공식홈페이지: www.fourseasons.com/kr/seoul/

Seoul, 100-210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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